거제 머물다
자동차로 3분
거제도 최북단에 있으며, 백사장의 길이는 320m, 폭은 30m, 평균 수심은 1m, 경사도는 2도로 완만한 해수욕장입니다. 편의시설은 잘 갖춰져 있지 않지만 안락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풍깁니다.
해수욕장 주변에는 포플러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으며 진해와 마주하고 있어 해군의 해수욕장 겸 체력단련장으로 이용되고 있기도 합니다.
특히 해수욕장 주변 구영 마을에는 조선 중기의 성터가 남아 있어 해수욕장을 찾는 길에 함께 들러 보실 수도 있습니다.